언니네 산지직송 13회 마지막회 여운 남기고 시즌2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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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이 오늘(10월 10일) 13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로 구성된 '사남매'가 강화도에서의 마지막 어촌 생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출처 : tvN 언니네 산지직송 13회 제공>

꽃게 정식으로 화려한 피날레

마지막 회에서는 사남매가 강화도의 제철 꽃게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저녁 식사가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염정아의 '꽃게찜'과 '꽃게 된장찌개', 박준면의 '양념게장'으로 구성된 꽃게 정식은 그동안의 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염정아의 '큰 손' 스케일로 준비한 넉넉한 양의 찌개는 동네잔치를 연상케 했습니다.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

사남매는 강화도의 명소인 대룡시장에서 레트로 감성 가득한 가족사진을 찍으며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고교 얼짱 콘셉트의 염정아, 소라게로 변신한 덱스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복고풍 사진은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의 사랑

'언니네 산지직송'은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12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관련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가 약 2억 3천만 뷰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출연진의 케미스트리

<출처 : tvN 언니네 산지직송 13회 제공>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출연진들의 환상적인 호흡이었습니다2. 염정아와 박준면의 엉뚱발랄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 안은진과 덱스의 친화력 있는 막내 라인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시즌 2에 대한 기대

많은 시청자들이 이미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비록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언니네 산지직송'이 tvN의 새로운 시즌제 예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출처 : tvN 언니네 산지직송 13회 제공>

'언니네 산지직송'은 단순한 어촌 리얼리티를 넘어 출연진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13회 동안 보여준 사남매의 따뜻한 케미스트리와 성장하는 모습은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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