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80세 생일 파티에서 고 김자옥 추억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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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백일섭 할아버지의 80세 생일을 맞아 특별한 파티를 열었습니다. TV조선에서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에서 열었는데요 공개된 이 파티는 백일섭의 연기 인생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MZ스타일 생일 카페

 

 

백일섭의  아들 백승우가 준비한 이 파티는 MZ 스타일의 생일 카페 콘셉트이었습니다. 핑거푸드, 포토존, 백일섭 굿즈 등의 아이돌 생일 못지않은 디테일로 웃음과 감동을 줬습니다.

 

스타들의 축하행렬

이계인, 김용건, 김성환, 남진 등 오랜 친구들부터 이필모, 한상진 같은 후배들, 그리고 한혜진, 홍경민 등 가수들까지 다양하게 참석을 했습니다.

 

고 김자옥 추억

 

 

파티장 한편에 마련된 백일섭의 연기인생 존에서 특별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백일섭은 고 김자옥과 함께 찍은 '오작교 형제들' 사진 앞에서 '좋은 가시내였는데'라고 떠올리며 고 김자옥을 회상했습니다.

 

가족과의 시간

백일섭의 아들 백승우는 아버지에 대해 허물없는 가까운 친구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든든한 조력자라고 생각하고 따른다고 했습니다. 또한 백일섭의 쌍둥이 손주들도 함께 축하를 해줬습니다.

 

80번째 생일을 맞은 백일섭은 '눈물 난다, 눈물 나. 벌써 80번째다. 벌써 그렇게 됐나' 라며 감회에 젖었습니다. 이번 파티는 백일섭 할아버지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기 여정을 돌아보면서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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